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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과 팬덤, 희망을 노래하고 사랑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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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20년의 노래, 팬덤은 나눔으로 화답
희망을 전한 발걸음, 팬덤이 이어가다
노래로 힘을, 나눔으로 희망을

사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사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가수 영탁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가 특별한 기부 릴레이로 사랑을 전했다. 팬덤은 성금 6천834만9천422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하며,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영탁은 지난 8월 JTBC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블루: 영탁의 희망 블루스'에 출연해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을 만나 희망을 전했다. 그의 선행에 감동한 팬덤은 "그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나눔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기부 동참의 뜻을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가수의 특별한 날을 팬덤이 나눔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큰 울림을 준다"며 감사를 전했다.

팬덤은 앞으로도 "영탁의 목소리처럼 우리의 나눔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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