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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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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 자문 담당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매일신문DB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매일신문DB

포스코홀딩스는 안전 관리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100%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신설했다.

17일 포스코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그룹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 안전 보건 관리 자문서비스 및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법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다.

이번 신설 회사의 총 발행 주식 92만6천주에 대해선 전액 현금 출자하며, 지분 가액은 46억3천만원이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 현장 등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안전 관리 전문 회사 신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의 '그룹안전특별진단TF팀'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또 이달 2일에는 스위스의 글로벌 안전 전문 컨설팅사인 SGS와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안전 컨설팅 기업 dss+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대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프라 개선 작업에 속도를 붙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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