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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다음달 경주 APEC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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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했다.

두 정상은 19일(현지시간) 3개월 만에 전화 통화를 통해 이 내용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 주석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것"이라며 "내년 초엔 중국을 방문하고, 시 주석 또한 적절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두 정상이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19일 오후 9시)부터 통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출입기자단에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내용을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도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짧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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