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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 거점' 대구시 사업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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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자동차·자율주행·UAM 속도

대구시가 모터 특화단지·SDV·자율주행·UAM 기반을 구축하며 미래모빌리티 글로벌 거점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CAV(자율주행차) 시험로 5종 구축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모터 특화단지·SDV·자율주행·UAM 기반을 구축하며 미래모빌리티 글로벌 거점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CAV(자율주행차) 시험로 5종 구축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자율주행·UAM(도심항공교통)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2028년까지 663억원을 투입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글로벌 거점으로 키운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월 착공하는 '모빌리티 모터 성능평가 인증센터'는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를 지원해 기술 국산화와 품질혁신,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주목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오는 12월 착공하는 'SDV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는 기업의 국제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전자파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와 CAV(자율주행차) 기반 평가 플랫폼을 통해 자율차 상용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는 남부권 교통 거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공공서비스 연계형 광역 UAM 시범모델'을 마련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지역시범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항공용 전기추진체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며 미래항공 신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글로벌 환경 변화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산업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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