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25일 소방차 운전 대원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책으로 'Best Fire Engineer'(최우수 운전원) 4명을 선정, 표창장 수여와 함께 특별휴가 1일을 부여했다.
이날 최우수 운전원으로 선정된 4명은 김창국 소방위, 구태우 소방장, 전수빈 소방교, 정성배 소방사이다. 이들 개인 안전헬멧에는 'Best Fire Engineer' 자체 제작 마크를 부착했다.
'Best Fire Engineer'(최우수 운전원) 선발은 대구 최초로 달성소방서에서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명의 최우수 운전원을 선발했다. 이들 선발 대원들은 근무 부서인 119안전센터에서 각종 교통사고 사례 발표를 통한 경험 공유,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노영삼 달성소방서장은 "소방차 운전 대원은 안전한 운전,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현장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항상 긴장과 부담을 갖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에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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