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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8.9% "조희대 청문회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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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세 이상 1014명 대상 설문…4050은 "적절" 평가 더 높게 나와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 주도로 연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관련 긴급현안 청문회'는 부적절했다는 데 무게가 실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9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번 조 대법원장 청문회에 관해 48.9%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43.8%는 '적절하다', 7.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높았다. 60대에서는 54.1%가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30대(52.6%) ▷70대 이상(51.0%) ▷18~29세(48.3%) ▷40대(46.7%) ▷50대(42.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 유선 전화면접(3.0%), 무선 ARS(97.0%)를 병행해 이뤄졌다.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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