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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면직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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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를 통해 고가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갭투자를 통해 고가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하는 이 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 1차관의 사의를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25일 "이 차관의 면직안은 오늘 오후 재가됐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을 사라'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이 차관의 배우자가 과거 '갭투자'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 차관은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튜브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생활하시는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여론의 비판이 계속되자 24일 밤 사의를 표명했다. 이 차관의 사의는 민심 악화로 인한 국정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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