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조 연구의 대가인 국문학자 모산 심재완 박사(1918~2011)의 서거 14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제4회 모산학술상 수상자는 '한국시가연구 100년의 자취와 전망'을 저술한 한국시가학회가 선정됐다.
'한국시가연구 100년의 자취와 전망'은 한국 시가 연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연구의 방향을 전망한 책이다. 이 책은 시가 전공자는 물론 시가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한국 시가 연구의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11편의 논문으로 구성돼있다. 향가․속요․경기체가․악장․시조․가사․잡가 등 한국 시가의 주요 장르별 연구사가 체계적으로 정리돼있다.
한편, 국문학자 심재완 박사는 고시조 3천335수를 집대성한 '교본역대시조전서'(1972)를 펴내 국문학계는 물론 한국문학사에 큰 공헌을 남겼으며 대한민국 학술원상(1973)을 수상한 바 있다. 심 박사는 그 후 '정본시조대전'(1984)을 펴냈으며 후학들이 '고시조대전'(2012)을 펴내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토) 오전 11시, 모산학술재단(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15길 34)에서 개최된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2위 노무현, 3위 김대중…1위는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호남 1조5천억 vs TK 148억…3대 프로젝트 예산 '100배' 홀대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