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 솔, 현과 숨결의 조화' 공연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 연주자들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앙상블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앙상블 솔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앙상블 솔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시리즈 공연인 '클래식 ON'의 11월 공연으로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인 '앙상블 솔(Ensemble Sol)'의 공연을 개최한다.

'앙상블 솔'은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및 단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실내악 그룹이다. 멤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김찬영, 비올리스트 조우태, 첼리스트 이희수 그리고 이번 공연의 특별 출연으로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전주의에서 초기 낭만주의 그리고 후기 낭만주의에 이르는 음악사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느껴볼 수 있다. 1부 프로그램의 첫 곡으로는 현악 3중주의 풍부한 음색과 조화로운 합주가 돋보이는 도흐나니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로 시작한다. 이 곡은 헝가리의 민속적 분위기를 풍김과 동시에 혁신적인 화성과 특이한 조성의 연결을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가 연주된다. 특히 이 곡은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진가를 발휘하는데 의의가 있는 곡이며, 작곡가에 의해 유일하게 완성된 클라리넷 5중주곡이다. 오늘날까지 모차르트의 작품 중 가장 존경받는 작품 중 하나라 평가받으며, 클라리넷의 아름답고도 풍부한 선율이 현악 4중주의 부드럽고 성숙한 울림 속에서 연주된다.

2부는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제2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멘델스존이 18세 때 작곡한 첫 번째 현악 4중주이며 그의 가장 유명한 현악 4중주 곡이다. 또 작곡가가 베토벤의 영향을 받아 작곡했고 베토벤이 서거한 해에 작곡됐다. 각 악장 곳곳에 베토벤의 영향이 묻어나며 그를 향한 오마주가 담겨있다. 진지함과 정교함으로 1악장이 시작되며, 2악장의 비올라로 시작하고 바이올린으로 답하는 베토벤 현악 4중주의 형식도 닮아있다. 3악장은 젊은 활기와 재치가 가득하며 마지막 4악장은 격렬함과 흥분의 감정으로 청중들을 매료시킨다.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430-7700.

황요한 게스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황요한 게스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va. 조우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va. 조우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vc. 이희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vc. 이희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vn. 김찬영. 이희수
vn. 김찬영. 이희수
vn. 이진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vn. 이진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대구시장 경선에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후보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주 의원...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 행사에서는 애플의 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전시되었으며, 이 디바이스는 약 ...
가수 이승기와 18년간 동행한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이 3일 1심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주요 교량이 파괴된 영상을 공개하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고 협상을 촉구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