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의 전사적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전환 계획과 디지털 전환 성과를 발표하며 미래 지향적 경영 체계 구축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1부 세션에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업체가 함께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 공동 선언문'을 선포해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경영 강화를 다짐했다.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부문에서는 국정자원 화재 등 위기 상황에서도 1등급 학자금지원시스템을 무중단으로 유지한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자체 카오스 엔지니어링(의도적으로 장애를 발생시켜 복구과정을 점검하는 기법)과 품질 개선을 통해 높은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한 성과를 소개했다.
2부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거버넌스 확장 계획이 발표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기반 학자금지원, 내부 업무혁신, 인프라 조성 등 핵심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전사적 AI 전환 계획을 제시했다. 보안 위협을 해소한 재단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재단 직원이 직접 참여한 클라우드 전환 시범 구축 및 컨설팅 사례가 소개됐다. 인공지능(AI) 업무점검 시스템, 인공지능(AI) 보도자료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 인사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시범 시스템이 개발되어 우수사례로 선정·시상됐다. 이번 발표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의 기술 역량 확보 기반이 마련됐다.
배병일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와 업무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단순한 학자금지원 기관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성장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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