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수(34)·이순철(35·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이승후(태명: 쩰리·2.9㎏) 2025년 6월 28일 출생
"너는 엄마 아빠 삶에 찾아온 기적이자 축복이란다"
산과 들이 붉게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던 지난해 가을, 우리의 소중한 쩰리, 지금의 승후가 우리 곁으로 와주었어요.
그 순간부터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설렘과 행복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줬고, 우리의 마음은 매일 반짝이고 있었어요.
열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하루하루 조금씩 불러오는 배를 바라보며 매일 매일 승후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보고, 가끔은 꿈속에서 먼저 만나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그 설레는 기다림 끝에 승후가 세상에서 가장 크고 우렁찬 울음소리로 우리에게로 와서 첫 인사를 했어요.
그 울음소리,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순간, 그날 승후는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었어요.
승후야, 너는 엄마 아빠 삶에 찾아온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란다.
승후와의 첫 눈 맞춤,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 아빠 손을 꼭 잡아주던 그 순간, 승후가 엄마 아빠의 품에 쏘옥 파고들어서 잠들었던 그 순간, 엄마 아빠는 승후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승후와의 모든 추억을 소중히 쌓으면서 항상 승후 곁에 있어 줄게.
엄마 아빠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 승후의 엄마 아빠가 되어서 승후에게 항상 더 큰 사랑을 주고 싶단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승후야! 엄마 아빠가 세상 끝까지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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