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팬클럽 '해성사랑'이 지난달 28일 대구 불광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성사랑'과 대구 불광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불광사 힐링음악회'에 진해성 씨가 초대가수로 공연하면서 인연이 이어졌다. 이날 진 씨는 대표곡 '사랑반눈물반', '옥치마' 등을 열창했다.
팬클럽 '해성사랑'은 이번 진 씨의 무대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500만원을 불광사에 기부했다. '해성사랑' 관계자는 "진 씨의 공연처럼 아름다운 온기를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는 매주 200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매달 독거노인에게 쌀을 지원하며,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펼쳐온 사찰이다. 불광사 관계자는 "'해성사랑'의 이번 시주금은 이웃사랑의 손길을 더욱 따뜻하게 이어주는 뜻깊은 정성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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