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 연주자 공규연이 제28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차세대 명창, 명인을 발굴하기 위한 경연으로 국악계 무형유산, 교수 및 원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행사는 손양희국악예술단, 경남무형유산연합회, 경상남도 판소리 '수궁가' 보존회가 주관한다.
수상자 공규연 씨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영남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졸업 예정이다. 민정민가야금병창연구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가야금병창그룹 'MEAN'의 동인이자 통영지부 대표로서 가야금병창의 대중화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에서 대학부 최우수상, 제32회 달구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성악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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