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12월 5일(금)부터 12월 6일(토)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대되는 일상, 반짝이는 우리'라는 주제로 자발적인 문화 활동 속에 활력으로 설레는 내일을 준비하게 되는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12월 5일(금) 첫째 날은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좌담회와 공연이 개최된다.
좌담회에서는 개관 5년 차에 도래한 광역센터의 '생활문화사업의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운영 경과보고 및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광역거점형 센터로서의 방향성에 대해 담론을 나눈다.
공연에서는 올 한해 열정적인 생활문화 활동으로 '올해의 생동지기'에 선정된 팬플룻, 하모니카, 대금, 댄스, 오카리나 등 7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1부(5시)와 2부(7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6일(토) 둘째 날은 시각예술 동호회 중 '올해의 생동지기'에 선정된 무릉원과 민화바라기의 '산타 갈란드 제작', '케데헌 호랑이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 정각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무릉원과 민화바라기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곳곳에서 그간 생활문화사업에 참여해 온 동호인들의 빛나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들이 12월 5일(금)부터 28일(금)까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비 무료.































댓글 많은 뉴스
경주 지진 이력에 발목?…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나주로
李대통령 "무인기·대북방송 바보짓…北 쫓아가서라도 말붙여야"
대구 찾은 김경수 "내년 지선, 정부 국정 동력 확보에 중요한 선거"
이 대통령, 남아공 동포들에 "또 계엄할까 걱정 않도록 최선"
김민석 총리 "아동수당 지급, 만13세까지 점진적 확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