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손에 넣기 위해 악인들이 모여든다. 범죄 설계자 제이와 비밀을 품은 지폐 도안가 한수현이 욕망의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오는 18일(목)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는 완벽한 위조지폐를 만들 수 있는 슈퍼노트를 둘러싼 범죄 액션이다. 진짜와 가짜가 뒤섞인 판 위에서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을 펼칠 나쁜 놈들의 범죄 전쟁으로 몰입감을 자아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일에 가려진 코드명 제이(유지태)는 천재적인 두뇌의 범죄 설계자이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과거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을 설계해 욕망의 판을 깐 인물이다. 전 국정원 금융 범죄 전담팀 팀장 차기태(이범수)는 5년 전 카지노 위조지폐 사건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었다. 다시 나타난 신출귀몰한 위조지폐 범죄 설계자 '제이'를 잡기 위해 집요한 추적을 시작한다. 위조지폐 도안 아티스트 한수현(이민정)은 5년 전 제이가 설계했던 프로젝트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이후 응징의 순간만을 기다리며 판을 뒤집기 위해 거센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다.
제이는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을 찾아가 위조지폐 슈퍼노트로 제대로 해보자는 제안으로 심상치 않은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진폐와 구별이 불가능한 완벽한 위조지폐 슈퍼노트 제작으로 5천억 원의 가짜돈을 손에 쥔 범죄가 시작된다.
그러나 엇갈린 욕망의 충돌로 빌런들의 관계에 긴장감이 감지된다. 공조와 배신이 뒤엉킨 범죄에서 위조지폐 5천억을 진짜와 바꾸려는 자들, 그들을 뒤쫓는 게임판에서 살벌하게 맞붙을 빌런들의 전쟁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성공 신화를 쓴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집필을 맡아 차원이 다른 범죄 액션물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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