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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6·25 참전용사 생전 사진, 전쟁기념사업회에 기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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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뜻 담긴 기증…김용선 예비역 대령 통해 사업회에 전달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이 17일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레이몽 베르 씨의 생전 사진 1점을 기증받았다. 사업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이 17일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레이몽 베르 씨의 생전 사진 1점을 기증받았다. 사업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는 17일 벨기에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레이몽 베르(Raymond Behr, 1933~2024) 씨의 생전 사진 1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사진은 벨기에 6·25전쟁 참전협회 회장을 지낸 고(故) 레이몽 베르 씨가 군복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다.

이번 기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벨기에 국방무관을 지낸 김용선 예비역 육군 대령을 통해 이뤄졌다. 김 대령은 지난 11월 벨기에 현지에서 참전용사와 참전부대를 방문하던 중 베르 씨의 아들로부터 사진을 한국 전쟁기념사업회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베르 씨는 19살의 나이에 6·25전쟁 파병부대에 자원해 1952년 11월부터 1953년 12월까지 한국에서 복무했다.

그는 임진강 전투, 잣골 전투 등에 참전했으며, 귀국 후에는 2012년부터 11년간 벨기에 6·25전쟁 참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참전의 기억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힘썼다. 그는 또한 2019년 벨기에 필리프 국왕의 방한을 맞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에 국왕 내외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백승주 회장은 사진 기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벨기에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연대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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