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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마스크 쓰고 前직장 찾아가 칼부림, 15명 사상자 낸 30대 男…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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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인간관계 불만 있었다"

일본 경찰.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일본 경찰.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자신이 과거 근무했던 공장에 찾아가 칼부림을 벌여 공장 직원 15명을 다치게 한 일본 고무공장 전 직원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에 거주하는 무직자 고야마 마사키(38)를 살인 미수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고야마는 전날 오후 4시쯤 자신이 과거 근무했던 공장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소재 요코하마고무 미시마 공장에 찾아가 서바이벌 나이프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20~50대 남성 공장 직원 1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당시 고야마는 가스마스크 같은 것을 착용하고, 표백제 같은 액체도 준비해 공장에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8명은 흉기에 의해, 7명은 액체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건 당시 고야마가 난동을 부렸고, 그는 인근에 있던 공장 직원들에게 제압됐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고야마를 부상자 1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현장에선 흉기 1점도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27일 고야마를 데리고 자택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요코하마고무 미시마 공장에서는 현장 검증도 이뤄졌다.

고야마는 경찰 조사에서 '직장 내 인간관계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야마의 범행이 계획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가 공장 근무 당시 트러블이 있었는지, 피해자들과 면식이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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