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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떨구고 있었다"…80대 男, 서울 시청 인근 집회 현장서 앉은 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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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현장에서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현장에서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서울 시청역 인근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4일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10분쯤 한 남성이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시청역 인근에는 사랑제일교회가 주관한 대규모 주말 집회가 진행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의자에 앉아 있던 중 쓰러졌다", "의자에 앉은 채로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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