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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차익실현에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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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1%대 하락…코스피 지수 0.12%↓
8일 잠정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 심리 확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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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맞물린 영향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기준 전장(13만8000원)보다 1.74% 내린 13만5700원에, SK하이닉스는 1.58% 하락한 6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전날 각각 13만8600원, 70만원을 터치하며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압박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도 확산한 모습이다.

그간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투톱의 약세로 코스피 지수도 0.12%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 90조원, 영업이익 20조3000억원을 예상하며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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