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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설립 36년 만에 이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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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노후한 이미지 탈피" 전반적인 리브랜딩 추진
이달부터 회관 명칭 변경 방식 및 절차 등 논의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이 36년 만에 이름을 바꾼다. 전반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회관에 따르면 이달부터 명칭 변경을 위한 내부적 논의가 본격화한다.

앞서 회관은 지난해 5월 '개관 35주년 기념 포럼'을 열고 미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 용역에는 회관 리브랜딩 내용이 포함됐으며, 명칭 변경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관 측은 "타 기관에 비해 딱딱하고 노후한 이미지가 이어져왔고, 명칭에서 오는 다소 제한적이고 한정적인 느낌이 있었다"며 "전시·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리브랜딩을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대구시와도 협의를 이어왔고, 대구시도 그 필요성에 공감해 리브랜딩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관은 이달부터 리브랜딩 범위 및 방식, 절차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 여기에는 회관 명칭뿐 아니라 공연장인 팔공홀·비슬홀과 회의장인 달구벌홀, 미술관 '스페이스하이브' 등의 명칭도 그대로 사용할 지, 명칭 변경은 시민 공모 등으로 할 지 등도 포함된다. 조례 변경과 CI·BI 제작 등도 거쳐야해, 최종 리브랜딩은 올해 중반기가 지나야 완료될 전망이다.

한편 회관은 1990년 달서구 성당동에 개관했으며 공연관과 전시관, 예련관 등으로 구성돼있다. 예련관에는 대구시립예술단과 대구예총, 문화원연합회 등의 사무실이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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