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올해도 연중 유물 기증 운동을 이어나간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박물관은 총 750여 점의 자료를 기증 받았다.
특히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이 기증 받은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1900년)는 지난해 6월 대구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대구근대역사관은 기존 건물(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에 의연비까지, 지정 문화유산 2건을 보유한 박물관이 됐다.
본부는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의 이름을 올리고, 기증유물 전시를 여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유물 기증자 중 개인 3명과 기관 1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기증을 희망하는 이는 각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박물관의 설립목적과 성격에 맞게 유물 수집 범위가 다르기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대구향토역사관(053-430-7942)은 근대 이전 대구 및 우리나라 역사 관련 각종 자료와 달성공원 관련 ▷대구근대역사관(053-430-7916)은 근대 이후 대구 및 우리나라 역사 관련 ▷대구방짜유기박물관(053-430-7925)은 전통공예·무형유산·민속자료·팔공산 관련 자료 등을 수집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유물 기증은 지역사 자료의 외부 유출을 막고, 연구·전시 자료로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이 대구의 박물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기증을 희망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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