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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화다양성 기여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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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CJ나눔재단 재단사무국 서동현, 류경만 사무국장, 제갈효현 (사진= CJ나눔재단 제공)
왼쪽부터 CJ나눔재단 재단사무국 서동현, 류경만 사무국장, 제갈효현 (사진= CJ나눔재단 제공)

CJ나눔재단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간 재단으로는 처음 수상한 사례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문화 교육 및 자립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해 문화 격차 완화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요구되는 문화다양성 증진 활동을 확대해왔다.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을 문화 창작 인재로 육성, 다문화 사회 내 상호 존중 가치 확산 등이 주요 추진 과제로 꼽힌다.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 프로그램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교사의 제안을 기반으로 한 '문화제안서' 사업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가정환경으로 인해 문화 체험이 어려운 아동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청소년이 단순한 문화 수용자가 아닌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문화동아리' 사업은 지역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창작비, 쇼케이스 무대 등을 포함한 통합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문화체험과 진로탐색, 한국 사회 적응 등을 포함한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2023년부터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며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했다.

재단은 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교육을 진행하고, 양성된 강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2만 명에게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 아동의 다문화 수용성과 반차별 인식, 교사의 교육 역량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사회 전반의 인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CJ ENM과 협업한 다큐멘터리 예능 제작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배경을 지닌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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