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자격 복어 파티'…전북 군산 섬마을 6명 '마비증세' 병원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북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해경 제공
전북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해경 제공

전북 군산시의 한 섬 주민들이 자격증 없이 복어를 직접 조리해 먹고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군산시 옥도면의 한 펜션에서 "주민 6명이 복어 튀김 요리를 먹고 마비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의 공조 요청이 접수됐다.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혀 마비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A 씨(70대) 등 섬 주민 6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이날 사고는 복어 조리 자격증이 없는 상태에서 2023년에 잡아 냉동시킨 복어를 요리해 먹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복어는 강한 독성을 품고 있어 반드시 복어조리기능사가 조리한 요리만 먹도록 당부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복어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증세가 심한 것 같다"며 "현재 주민 4명은 퇴원했고 2명은 아직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026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출향인들과 정치인들은 침체된 대구경북(TK)을 살리기 위해 단결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코스피 지수가 13일 4,692.64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원·달러 환율도 1,473.7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하는 이례적 ...
내란특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 관계 개선과 동북아 협력 구상을 설명하고 중국의 협력과 중재를 요청했다고 전해졌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