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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특수교육 '겨울 계절학교' 가동…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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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8명 참여, 맞춤형 활동 중심 운영
멘토·멘티 체험형 수업으로 정서·자립 역량 키운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봉화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계절학교를 운영하며 학습 공백 해소와 정서 지원에 나섰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1명과 중·고등학생 7명 등 모두 18명을 대상으로 '2026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방학 중 교육 공백을 줄이고 생활자립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 유형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교 특수교사와 치료지원 제공기관, 외부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발명 교구와 체험형 전시물을 활용한 문제 해결 활동 ▷공작·미술·도예·꽃꽂이 등 예술·감각 체험 ▷베이킹과 요리 활동을 통한 생활자립 훈련 ▷놀이 기반 심리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지도로 참여도와 효과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초등학생을 멘티로, 중·고등학생을 멘토로 연결하는 멘토·멘티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또래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특수교사와 치료지원 기관, 외부 강사가 협력하는 운영 체계를 통해 방학 중에도 교육의 질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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