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상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중심으로 '바로마켓 경북도점' '설맞이 농·특산물 도청 특파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신선한 경북의 맛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2007년 설립된 사이소몰은 낮은 수수료를 기반으로 한 농가 상생모델을 안착시켜 매년 매출 최다액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54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지속적 성장세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쇼핑몰 중 으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는 사이소의 성장 비결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편의성 강화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했다. 사이소는 생산자의 품질 관리 능력을 확인하는 엄격한 입점 심사를 통과한 상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도내 시·군 쇼핑몰과의 통합 플랫폼 구축을 마쳐 사용자가 한 번의 검색으로 1만1천개 이상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쿠팡, 네이버 등 대형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도 확대해 입점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형 유통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사이소 '설 명절 전용관'에는 사과·배·한우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구매 금액별 최대 5만원 혜택, 매주 수요일 특가 이벤트 등도 진행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질 좋은 경북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월 12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실라리안 기업과 도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청년기업 등이 참여하는 특판전이 열린다. 또 매년 4월 개장하는 '바로마켓 겨북도점'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7~8일, 14~15일 나흘간 특별 운영에도 나선다. 바로마켓에선 고품질 제수용품과 신선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바로마켓은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려, 대구 소비자들이 경북의 우수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찬국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설맞이 기획전은 29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이소'의 강력한 유통망과 오프라인 장터를 연계해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고국 품으로 돌아온 이해찬 前총리 시신…여권 인사들 '침통'
한동훈 "국민의힘, 북한수령론·나치즘…정상 아니야"
李대통령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은 어떤가" 제안
홍준표, 김종혁 징계에 "용병세력 일당 절연 못하면 당 내분 끝이 없어"
李대통령 "국회 입법 속도 너무 느려…일을 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