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판로 넓힌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공·민간 140개 기관 참여…2026년 70% 목표

행사 키비주얼 포스터. [사진=부산시]
행사 키비주얼 포스터. [사진=부산시]

부산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 주도의 구매 전략이 본격 추진된다. 선언 중심이던 상생 논의를 실제 계약과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시는 1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발표한 지역상품 구매 확대 계획의 실행 단계에 해당한다.

행사에는 부산지방조달청, 공공기관, 16개 구·군, 대학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 1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수도권 집중 구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거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지역상품 우선구매 원칙은 소모품을 넘어 인재 채용, 건설 자재, 전문 용역 등으로 확대된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고, 지역 제한 경쟁입찰은 전면 지역업체 선정이 추진된다. 건설 하도급률 역시 70% 이상으로 높인다.

부산시는 2026년까지 지역상품 구매 비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약 2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매월 실적 점검과 우수 사례 인센티브로 정책 지속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상품 구매는 지역 일자리를 지키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10일 HMM 나무호가 외부 비행체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외교부가 인정했다고 비판하며, 정부가 이를 '선박 화재...
대구 지역의 전통 산업이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위기에 처하면서 창업 생태계 또한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의 청년 창...
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내 다툼 끝에 60대 남성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해당 ...
일본 작가 스즈키 고지가 도쿄에서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는 '링'과 '나선' 등의 공포소설로 유명하다. 또한, 일본 총리 다카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