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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서 아들 바라보며 내내 웃음꽃…'엄마' 이부진 빵터진 순간,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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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아들 임동현 군. 뉴스1 유튜브 영상 캡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아들 임동현 군. 뉴스1 유튜브 영상 캡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아 직접 축하하며 눈길을 끌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았다. 졸업식은 이날 오전 9시 35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임 군은 교내 밴드부 보컬로 활동해온 만큼 친구들과 함께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졸업 축가를 선보였다. 객석에 앉아 있던 이 사장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아들에게 손을 흔들고 환하게 웃는 등 흐뭇한 모습을 보였고,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다.

졸업식이 끝난 뒤에는 임 군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사진 촬영 당시 취재진의 요청으로 서로를 쳐다본 두 사람은 이내 쑥스러운 듯 웃으며 고개를 돌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몰려든 인파로 인해 불편함을 겪자 "미안해"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임 군은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학교장상과 휘문장학회 장학생상,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했으며, 서울 경기초등학교와 휘문중·고등학교를 거쳤다. 최근 수능에서 단 한 문제만 틀린 성적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임 군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예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 연사로 나서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의 학습 경험과 입시 준비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했다.

임 군은 강연에서 "내신 시험마다 약 2000문제씩 푼 연습량이 수학 체력을 향상시켰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하는 공부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3년간 스마트폰과 게임을 완전히 단절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집중력과 몰입에 도움이 됐고, 모든 시험을 마친 뒤 3년 만에 맛보는 즐거움도 꽤 괜찮았다"고 조언했다.

국어 학습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지문 이해와 기출문제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오답 노트를 꾸준히 작성할 것을 권했다. 그는 "잘못된 사고 습관이 반복 오답을 만들어 내거나, 나의 주관적 생각 개입이 오답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수학 공부에 대해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대비하되, 많은 문제를 풀어라"라고 강조하며, 반복 연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처음에는 어렵고 시간이 걸리지만 반복 연습하고 나면 수월해진다"고 덧붙였다.

임 군은 휘문고 생활을 돌아보며 "휘문고 내신과의 전쟁은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도 "쏟아지는 수행평가와 학생부종합전형을 챙기고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내신과 수능은 선택이 아닌 끝까지 같이 잡고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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