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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만취 난동 '진상' 외국인, 알고보니 주한미군…'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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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불가능할 정도로 취해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미군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오전 미국 국적 2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편의점의 바닥에 드러누워 행패를 부리고, 종업원이 있는 계산대 안까지 들어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되던 당시 정상적인 진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후 조사를 통해 A씨가 미 공군 소속인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A씨 신원을 확인한 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소파)에 따라 A씨를 미군 헌병대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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