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한 지 40년을 넘어선 이유환 시인이 제49차 시산맥 시혼, 감성 기획 시선 현상 공모 당선 시집 '푸른 밤이 휘어지다'를 내놨다. 2021년 시집 '달의 물방울'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작품이다.
시집에는 금호댁, 새벽에 엎드리다, 낡은 의자, 젖은 몸, 그 울음을 듣지 못한다, 푸른 밤이 휘어지다, 이슬이 간다, 그 나무 등 모두 63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김상환 시인(문학평론가)은 "감성과 지성을 기반으로 시간과 자아, 감정과 언어, 빛과 어둠의 현상, 그리고 인간의 몸을 주조음으로 한다고 했다. 그의 시는 고통과 사랑에 대해, 새로운 시의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신앙에 대한 깊은 믿음과 청종이 있고, 자연과 현실이 어우러진 작품집"이라고 평했다.
이유환 시인은 1985년 '현대시학' 추천 완료로 등단한 이래 '이방인의 강', '용지봉 뻐꾸기', '달의 물방울' 등의 시집을 내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제39회 대구문학상과 제8회 전국도동시비문학상 등에서 수상했으며, 대구시교육청 장학사와 화원고 및 동문고 교장, 대구문익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원, 대구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40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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