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Andy Warhol: The Business of Art)'의 얼리버드 티켓 온라인 판매가 6일 시작됐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후반 미술의 흐름을 바꾼 앤디 워홀에 주목하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앤디 워홀을 단순한 팝아트의 아이콘이 아니라, 예술과 상업, 미디어와 대중문화를 하나의 전략으로 연결한 '예술가이자 기획자, 비즈니스 감각을 지닌 문화 전략가'로 조명한다.
전시는 워홀의 초기 상업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광고 이미지, 영화 작업, 레코드 커버, 초상화와 자화상 등 그의 폭넓은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관람객은 미술관, 상업 디자인, 대중문화, 미디어 산업을 넘나들었던 워홀의 활동을 통해 그가 어떻게 예술의 경계를 확장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출품작은 워홀 연구자이자 기획자, 컬렉터인 폴 마레샬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과 희귀 자료 약 300점으로 구성된다. 워홀의 예술적 성취뿐 아니라 그가 동시대 이미지와 소비문화를 읽어낸 방식,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해 나간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문예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료로 운영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에서 30% 할인한 1만4천원으로, 전시 개막 전날인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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