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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내일 오후 1시 김포공항으로 입국…입국 소감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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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직후 서울 '핫플' 이동, '삼소 회동' 이어간다
회동 장소, 성수 유력하나 홍대입구·을지로도 거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기업과의 만찬 행사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자리에서 한국 등 글로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방한 일정을 개시한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 관계자는 "황 CEO가 5일 오후 1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황 CEO가 공항 터미널 바깥에서 간단한 입국 소감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 CEO의 이번 방한은 이른바 '치맥회동'이 이뤄진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황 CEO는 공항에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등 '핫플레이스'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인근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을 모은 가운데, 격의 없이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삼소 회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동의 참석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거론된다.

회동 장소는 성수동이 유력한 가운데, 안전 문제와 공항과의 거리 등을 고려할 때 홍대입구나 을지로 등지의 음식점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 CEO의 방한은 최근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들의 협력 논의가 AI 반도체와 피지컬 AI, 로봇,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등 다방면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뤄진다.

황 CEO는 방한 기간 중 국내 주요 기업인은 물론, 스타트업 등과도 만나 반도체와 AI, 로보틱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에서는 황 CEO가 이번 방한에서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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