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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운동 56주년 기념식 개최…"AI·청년 중심 제3세대 새마을운동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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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서 1천여 명 참석, 새마을 유공자 55명 포상
이상해 신임 경북도새마을회장 취임…"함께 만드는 변화,함께 여는 미래에 동참해 달라"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다함께 일어나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다함께 일어나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제3세대 새마을운동! 다시 뛰는 경북!' 퍼포먼스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제3세대 새마을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9대 이상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도의원,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배동인 경북도 부교육감,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경상북도새마을회는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제3세대 새마을운동, 다시 뛰는 경북'을 주제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식이 진행됐다. 경북도지사 표창 18명, 새마을기념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4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 20명 등 총 5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취임식을 가진 제19대 이상해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취임식을 가진 제19대 이상해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새로 경상북도새마을회을 이끌 이상해 회장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근대화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며 "지방소멸,저출생,청년유출,공동체 약화라는 변화와 새로운 시대적 과제 속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제3세대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미래에 새마을가족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새벽종 소리와 함께 삽과 시멘트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이 제창 56주년을 맞았다"며 "이제는 과거의 보수적 이미지를 넘어 포용적이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운동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데이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제3세대 새마을운동으로 재도약할 시기"라며 "경북에서 시작된 혁신의 불씨가 전국과 세계로 확산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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