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평화통일 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정부 중심의 통일 논의를 넘어 주민과 청년,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부회장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강신용 협의회장 등과 남북관계와 국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차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로운 남북관계 지속'과 '대화를 통한 신뢰 회복', '청년과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반도 조성' 등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회장단에 제안했다.
박 회장은 "평화통일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인터뷰가 주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활동도 추진한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탈북 후 국내에 정착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서울패밀리하모니위성클럽'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 회장은 향후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 회의에서 탈북민들의 정착과 경제활동 성공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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