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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 따라 삶의 방향 묻다…대현도서관 '밤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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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 월 1회 야간 인문학 강연…신화 속 욕망·선택·운명 살펴

대현도서관 2026년 하반기 야간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 2026년 하반기 야간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이 고전 신화를 통해 삶의 질문을 돌아보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현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밤의 오디세이-신화에서 삶을 묻다'를 운영한다. '오디세이아' 속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라가며 인간의 욕망과 선택, 운명과 정체성 등 오늘날의 삶과 맞닿은 주제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박종덕 동국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첫 강연은 9월 30일 '오디세우스, 완벽하지 않은 영웅'을 주제로 트로이 전쟁과 귀향 과정에서 겪는 시련을 통해 오디세우스의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본다.

10월 28일에는 '사이렌의 노래, 인간은 왜 유혹에 흔들리는가'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삶의 태도를, 11월 25일에는 '신과 운명 사이, 인간은 선택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강연은 12월 16일 '이타카,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는가'를 주제로 오디세우스의 귀환을 통해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살펴본다.

이근수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는 오래된 신화이지만 유혹과 선택, 방황과 귀환이라는 주제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저녁 시간 도서관에서 고전 신화를 통해 자신의 삶과 방향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대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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