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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앞산 숲 탐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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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7일 남구구민체육광장과 앞산 일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남구 미래교육지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대표 자연자원인 앞산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탐구와 영어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앞산 숲길을 걸으며 주변의 자연물을 관찰하고, 앞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숲 곳곳에 숨겨진 비밀암호를 찾는 등 다양한 탐험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교육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영어를 듣고 직접 말해볼 수 있도록 했다. 교실을 벗어나 놀이와 탐험을 통해 영어를 익히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탐험 과제를 확인하고 수행하면서 자연 탐구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활동에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남구의 자랑인 앞산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유대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들이 우리 남구에 온 가족이 뿌리 내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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