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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회적기업, 추석 대목 온·오프라인 6억3천만원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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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우체국쇼핑몰 연계…5개사 참여해 2만6천여 개 판매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판로 개척 결실…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

경북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지난 추석 대목 당시 대형 유통망과 공공 플랫폼의 문을 두드려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경북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지난 추석 대목 당시 대형 유통망과 공공 플랫폼의 문을 두드려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경북마켓' 입점한 안동지역 사회적 기업. 국립경국대 제공

경북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지난 추석 대목 당시 대형 유통망과 공공 플랫폼의 문을 두드려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6년 추석 명절 사회적기업 특별판매전'을 통해 총 6억3천253만8천600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자체 유통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지역 내 소규모 판매 방식에서 탈피해 대형 백화점 및 공공 온라인 쇼핑몰과 손을 잡는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 점이 대형 매출로 이어졌다.

기획전에는 안동종가문화원, 비즈팜, 과일드림, 안동반가, 참사랑보호작업장 등 지역 사회적기업 5곳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생강 가공품을 비롯해 사과, 천연꿀, 잡곡 선물세트 등 소비자의 수요를 겨냥한 다채로운 상품군을 선보였다.

판촉은 민간과 공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경북마켓' 입점과 명절 선물세트 카탈로그 홍보를 연계한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2천577개가 팔리며 8천453만9천500원의 실적을 올렸다.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 브랜드관과 기획전 배너를 활용한 온라인 채널에서는 2만4천098개의 판매고를 올려 5억4천799만9천1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집계된 총판매량은 2만6천675개에 달한다. 민·관 유통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우수한 특산품을 실질적인 소비 시장과 결합시킨 대표적인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준협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유통 채널별 판매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의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특화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판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며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다지기 위해 맞춤형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지난 추석 대목 당시 대형 유통망과 공공 플랫폼의 문을 두드려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 브랜드관과 기획전. 국립경국대 제공
경북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지난 추석 대목 당시 대형 유통망과 공공 플랫폼의 문을 두드려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 브랜드관과 기획전. 국립경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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