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가을밤,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대구시인협회는 10월 30일(금) 오후 7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26년 시의 날을 기념해 '대구의 시(詩) 콘서트-다 함께 빛나는 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를 통해 인간의 아픔을 위로하고 서로의 존재를 빛내는 문학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북 공연 '침묵 너머의 울림'을 시작으로 시의 날 선언문 낭독과 시낭송, 음악 공연, 대구 사투리 시극 등 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무대가 이어진다.
김동원 대구시인협회장은 "시는 혼자 빛나는 별이 아니라 서로의 어둠을 밝혀 하나의 은하를 이루는 영혼의 노래"라며 "시와 사람이 서로의 별빛이 되는 따뜻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문인협회와 이상화·이육사·이장희기념사업회, 죽순문학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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