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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언리시 어워드' 수상…에너지전환 인재육성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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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역량을 교육·승진·배치와 연계…AI 학습 체계도 운영

'2026 언리시 어워드'상 수상 장면.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에너지전환과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하는 인재육성 체계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HRD) 박람회 '언리시 월드'에서 '2026 언리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언리시 어워드는 유럽인재개발협회(EAPM)와 글로벌 HR 기술그룹 언리시가 공동 주관하며, 인적자원과 인재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전환, AI 전환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스킬 기반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체계는 액화천연가스(LNG)·재생에너지·무탄소 등 핵심 분야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정하고, 이를 교육과 경력개발은 물론 승진·배치 등 인사 운영에 연계하는 방식이다. 미래 인력 수요를 예측하고 역량진단과 상사평가로 직원별 수준을 파악한 뒤 개인역량개발계획과 직무별 경력개발경로를 마련했다.

업무 전반의 AI 전환을 위한 단계별 학습 체계를 운영하고 관련 자격증을 인사에 반영한 점도 평가받았다.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AI·재생에너지 분야 교육과정을 신설·개편하고, 역량진단부터 학습·코칭까지 연결하는 통합 학습플랫폼도 구축했다.

이현빈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화로운 에너지전환, AI 전환을 함께 이루려는 구성원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장 경험과 새로운 기술을 잇는 인재를 키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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