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민간·가정어린이집 18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보다 5곳 늘어난 155곳으로 확대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새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16곳과 가정어린이집 2곳이다. 지역별로는 경산시가 9곳으로 가장 많고 구미시 3곳, 경주시·김천시·안동시·영천시·문경시·칠곡군 각 1곳이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도내 민간·가정어린이집 733곳 가운데 공공형어린이집은 155곳으로 전체의 21.1%를 차지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교직원 급여 상승분과 3~5세 유아반 교육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일반 어린이집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
도는 공공형어린이집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기존 공공형어린이집 137곳을 대상으로 운영비 집행 현황과 보육교직원 급여 수준 등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공형어린이집 운영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보육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보는 데 전념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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