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기술과 차량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는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30일 경북 김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김천 개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를 연다"고 밝혔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튜닝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실제 튜닝 차량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올해 5회째다. 2022년 5월 인천에서 처음 열려 약 4만명이 찾았고, 2023년 10월 전남 영암 약 1만명, 2024년 10월 충북 제천 약 7만명, 지난해 9월 김천 약 3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기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한국특장차협회,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 4개 협회가 참여해 여러 유형의 캠핑카와 튜닝카를 선보인다. 튜닝 차량에는 관람객이 직접 타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튜닝한 오프로드 차량에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타고 폐차를 넘는 체험이 마련됐다. 안전교육의 하나로 차량이 뒤집혔을 때 탈출하는 체험도 운영하고, 어린이를 위한 RC카·밸런스 바이크 체험도 준비했다. 모든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11개 학교 청년 1천100여명이 참여하는 '상상 프로젝트' 창작전이 처음 열린다. 튜닝 관련 지식을 겨루는 '튜닝카 골든벨'도 진행된다.
이 밖에 바이크 스턴트, 장애물을 피해 주행 시간을 재는 바이크 짐카나 대회, 버스킹 공연, 자동차 키트·종이접기 등 어린이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 30분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가 자동차 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튜닝 문화 확산과 튜닝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세부 내용은 페스티벌 누리집(koreatuningcarfestival.com)과 'TS튜닝알리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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