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이 40%를 넘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6,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10월 3주)보다 3.4%포인트(p) 오른 40.5%로 집계됐다. 이는 KSOI 조사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민주당은 이전보다 3.4%p 떨어진 31.5%를 기록, 국민의힘보다 9%p 뒤처졌다.
KSOI 측은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 "정부·여당의 인사, 사법개혁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계속되면서 반사이익을 일부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직전에 나온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도 보수층 결집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방 관련 실언 논란 속에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갈등 조정과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우려가 기존 지지층의 결집력을 떨어뜨렸다"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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