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 집 살아도 "소득 부족" 46.7%…"여유" 17.7% 그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전세 거주자와 체감 격차 크지 않아…3.4%p 차이
데이터처 '2025 사회조사'…전체 가구주는 51.7%로 과반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에서 한 남성이 서울 강동구와 광진구 일대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는 모습. 2026.6.6. 홍준표 기자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에서 한 남성이 서울 강동구와 광진구 일대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는 모습. 2026.6.6. 홍준표 기자

자기 집에 사는 가구주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소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에 여유가 있다고 답한 가구주는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았다.

2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는 집의 점유형태가 '자가'인 가구주 가운데 소득이 부족하다고 답한 비율은 46.7%였다. '약간 부족하다'가 36.5%, '매우 부족하다'가 10.2%였다. 소득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35.6%였다.

소득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7.7%에 그쳤다. '약간 여유 있다' 15.7%, '매우 여유 있다' 2.0%였다. 이 비율은 2011년 21.2%에서 2013년 10.0%까지 떨어진 뒤 조금씩 올랐지만 여전히 10%대 후반에 머물러 있다.

전세에 사는 가구주와 비교해도 체감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전세 거주 가구주 가운데 소득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5.8%로 자가 거주 가구주보다 1.9%포인트(p) 낮았다. 소득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50.1%로 자가 거주 가구주보다 3.4%p 높았다.

다만 이 조사는 주택 보유 여부가 아니라 현재 사는 집의 점유형태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전세 거주 가구주 가운데에도 집을 가진 사람이 포함됐을 수 있다.

자가·전세·월세를 모두 포함한 전체 가구주를 기준으로 보면 소득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5.6%, 여유가 없다는 응답은 51.7%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문제를 공감하며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자신의 지지층과...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김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
삼성전자 직원 A씨는 10년간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투자로 90억원의 자산을 축적했으나,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
일본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최소 3일분의 식량과 물을 비축할 것을 긴급 요청하며 재난 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호소노 고시 방재담당상은 난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