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에서 청년예술가 교류전 '믹스 앤 매치(Mix&Match)'가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대구와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서로의 창작세계를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두 지역의 예술가들이 각자의 작품과 예술적 관점을 나누고,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예술 환경을 경험하며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시는 대구와 부산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구 경북대 북문 인근에 위치한 청문당에서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재단 '또따또가' 6기 레지던시 작가 5명(김정민·서윤택·배지윤·조하은·최민경)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따또가'는 2010년 부산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작된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부산 또따또가에서 열린 '바닷물로 밥을 짓는 법' 1부 전시에 이은 2부 전시로,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고민이 새로운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 개막일인 11월 3일에는 참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작가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또따또가 스페이스 닻에서는 대구 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
이숙현, 신유경, 김상덕, 인수현, 박정민, 강은영, 김재훈, 배성규, 감정원, 장주선, 백승현 등 올해 청문당 청년예술가지원사업 'Z to A'에 선정된 청년예술가 11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Z to A'는 청문당이 2022년부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온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13일에는 부산 40계단과 또따또가 스페이스 닻에서 사운드프로텍터의 라이브 공연과 작가 도슨트 투어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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