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항쟁은 대구의 아픈 역사" 전교조 대구지부, 가창골위령탑·여순항쟁탑 등 답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구지부는 지난 1, 2일 대구 10월 항쟁과 여순 10·19 항쟁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구 가창골 위령탑, 여순항쟁탑 등을 답사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 10월 항쟁은 1946년 10월 1일 대...
2022-10-02 16:33:27
[대구 시월]10월 항쟁 연구자 김상숙 교수 "최무학 가족 몰살은 권력 수단된 연좌제 폐해"
대구 10월을 연구하고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을 조사한 김상숙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최무학 가족'의 몰살 사건에 대해 "전근대적인 형벌인 연좌제가 근대에 '권력'의 수...
2022-09-29 18:05:34
[대구 시월] 대구 한 의사 집안의 비극…10월 항쟁 후 일가족 행방불명
"무슨 원한을 가지고 태어났길래 지 애미애비 모두 잡아 묵나…" 풍비박산이 된 집과 목숨을 잃은 가족들. "모두 네가 액운을 타고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외조모의 비수는 곧 여든을 앞둔 최영진(78) 씨의 마음에...
2022-09-29 18:05:22
[대구 시월] "쌀을 달라" 외치며 시위 나선 시민들…경찰 실탄에 스러져
〈em〉아우슈비츠라는 말만 들어도〈/em〉〈em〉가스실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냄새가 나는 것 같고〈/em〉〈em〉몸부림치며 벽을 긁은 손톱자국이 보이는 듯한데〈/em〉〈em〉경대병원으로 병문안 가던 삼덕동 어...
2022-09-29 18:05:10
[대구 시월] 76년 전 대구의 그날…시민들의 피로 물든 '10월 항쟁'
'타다당!' 1946년 10월 1일 저녁 어스름. 총소리가 울렸다. 대구역 앞 노동자 1천여 명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던 시위현장에서였다. 경찰의 발포에 철도노동자가 숨졌다. 해방정국 최대의 사건이라고 불리는 '10월 ...
2022-09-29 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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