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국제

이란 공격 계획 승인한 트럼프…다음 타겟은 북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격계획에 승인하면서 중동에 확전이 우려되고 있다. 아직 공격 명령에는 서명하지 않았지만 언제 공격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트럼프 ...

2025-06-19 16:58:43

국제 최신기사

한미 양국, '북핵 위협' 시나리오 기반 최적 대응방안 논의

한미는 11월 미국 대선 전후로 북한의 7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중대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에...

2024-09-05 16:36:19
트럼프, 해리스에 집중포화 "해리스 당선되면 대공황 올 것"

우세에서 박빙 열세 또는 박빙으로 돌아선 미국 대선 판세 속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집중포화를 이어갔다. 트럼프 전 대...

2024-09-05 16:11:32
푸틴 아들 2명 있나? 체조선수 출신 카바예바 사이에 9세, 5세로 추정

"블라디미르 푸틴 주니어 2명"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체조선수 출신 연인과의 관계에서 아들이 2명이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현지 조사단체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

2024-09-05 15:55:31
가자 협상 최대 걸림돌인 '필라델피' 어떤 곳?…가자지구 경계 따른 좁은 통로

'필라델피 회랑' 관리 주체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에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의 중재 하에 협상 중인 합의문 초안은...

2024-09-05 15:51:40
미 교내 총기 난사로 최소 4명 사망…총격범 14세 학생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쳐 당국이 수사 중이다. 4일 오전(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이번 총기 사건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2024-09-05 08:21:11
러, 우크라 서부 르비우 공습…7명 사망, 64명 부상

러시아군이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공습해 7명이 숨지고 최소 6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일간 키이우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50채 넘는 시내 중심가 주택이 파괴...

2024-09-05 07:30:29
10일 첫 TV토론,초박빙 美대선 경합주 판도 가른다

오는 10일 개최되는 미국 대선후보 첫 TV 토론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초박빙으로 흐르고 있는 대선에서 이번 TV ...

2024-09-04 15:59:46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자포리자 원전, 매우 취약"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찾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이 "매우 취약하다"고 우려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

2024-09-04 15:56:55
G2 중국 ‘글로벌 사우스’, 아프리카로 영향력 확대

중국이 미국과 경쟁하는 G2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4∼6일) 개막을 앞두고,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에너지·인프라 등 자국의 경제적 이익과 미국 등 서...

2024-09-04 15:56:44
숭숭 뚫린 방공망…우크라 '올해 최악' 폭격에 50여명 몰살

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 공습은 방공 시스템 부족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는지를 드러냈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평가했다. 우크...

2024-09-04 11:56:50
100일 연속 38도 넘어…美 서남부 식을 줄 모르는 폭염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 등 서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9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중 기온이 온화하기로 유명한 LA 권역에는 40도(이하 섭씨 기준)가 넘는 기온이 예보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

2024-09-04 07:42:09
일본제철, US스틸 매각 반대하는 해리스 후보에 유화 제스처

"카멀라 해리스 후보님!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의 이익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겁니다." 일본제철은 3일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국 철강회사 US스틸 매각에 사실상 반대한다고 언급한 ...

2024-09-03 15:58:05
‘겨울 폭염’ 호주, 가장 따뜻한 8월 보내

호주에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 겨울 끝자락에 있는 호주는 올해 가장 따뜻한 8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의 북반구에 세계 인구 대부분이 살고 있지만 호주·뉴질랜드가 위치한 남반구는 한창 추워야 할 시...

2024-09-03 15:47:35
강경 입장 고수하는 네타냐후 버텨낼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질 사망 사건으로 궁지에 몰렸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6명이 가자지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후 휴전 및 인질 석방 합의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

2024-09-03 15:47:20
BMW, 전기차 '미니쿠퍼 SE' 전세계 리콜…"화재 위험"

BMW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미니 쿠퍼 SE를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 배터리 결함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2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BMW는 배터리 시스템 결함으로 주행 중 배터리가 꺼져...

2024-09-03 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