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환자 12명 독살한 마취과 의사, 종신형 선고
프랑스에서 환자 30명을 고의로 약물에 중독시키고 이 가운데 1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마취과 의사가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법원은 18일(현지시간) 2008∼2017년 프랑스 동부 도시 ...
2025-12-19 12:01:40
트럼프 CPAC "싸움 이제 시작"…KCPAC "한국 부정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행사 때 70여분에 걸쳐 행한 연설에서 취임 후 1개월여 동안 실행한 '미국 우선주의' 대외 정책과, 불법 이...
2025-02-24 16:22:31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제2당을 차지한 극우당인 독일대안당(AfD)의 알리스 바이델(46) 공동대표가 유럽을 휩쓰는 극우 물결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올랐다. 바이델 대표는 일반적인 극우 지도자상과는 다소 어...
2025-02-24 15:59:08
독일 신임 총리 메르츠 누구인가…당내 대표적 보수 정치인
독일 연방의회 총선에서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하면서 프리드리히 메르츠(69) CDU 대표가 차기 총리를 예약했다. 23일(현지시간) 최종 개표 결과 299개 선거구 정당투표...
2025-02-24 15:58:58
독일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는 독일 조기 총선 출구조사에서 약 28.5%로 1위를 차지했다. 1당으로서는 역대 최저, 기민당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낮은 득표율로 파악됐다...
2025-02-24 10:51:24
젤렌스키 "우크라 나토 가입하면 즉시 사임할 수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2025-02-24 07:13:43
트럼프 며느리, 폭스뉴스 첫 진행…트럼프 재선 도운 여성 공직자들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폭스뉴스 주말 황금 시간대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의 부인 라라가 진행하는 인터뷰 ...
2025-02-24 06:52:13
'테슬라' 머스크의 13번째 자녀 "내가 낳았다" 친자확인·양육권 소송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및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53)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청구 소송을 냈다고 미국 피플지가 22일(현지시간)...
2025-02-23 21:11:12
[러-우 전쟁 3년]미국의 우크라 압박, 서방 가치동맹 '흔들'
"트럼프 재집권으로 기존 가치동맹이 흔들, 서러운 약소국 우크라이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이후 3년이 흘렀다. 러시아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전쟁은 미국과 유럽(EU) 등...
2025-02-23 16:56:36
[우크라전 3년] 우크라·러, 최소 15만명 사망…"아직도 전쟁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24일로 3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간 양측 통틀어 15만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그나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등장으로 종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2025-02-23 16:02:21
폐렴 진단을 받고 9일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때 호흡곤란 증세를 겪는 등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청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교황의 상태는 여전히 위중하다"며 "어제 설명한 바...
2025-02-23 14:54: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수뇌부에 충성파를 앞세우는 인적 쇄신을 시작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찰스 브라운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경질하고, ...
2025-02-23 14:54:42
미국이 투자와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를 다량 확보하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당초 미국이 희토류 확보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영원히 경제적 식민지로 삼을 것이라는 논...
2025-02-23 14:54:29
"머스크, 13번째 아이 낳은뒤 연락 끊어"…20대女, 친자확인 소송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이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소송을 걸었다. 머스크는 최근 암살 위협을 받...
2025-02-23 13:53:04
머스크 "연방정부 직원 업무 제출하라…안하면 사임 간주"
미국 연방 정부를 상대로 '조직 감축'을 강조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 정부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업무 내용을 공유해 달라고 독촉했다. 22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SNS 엑스(X·옛 트...
2025-02-23 11:03:39
美, 中선사·제조선박 수수료 부과 추진, 국내 조선업 반등 기회되나
세계 조선·해운시장에 막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미국 정부가 강력한 견제 조치를 걸었다. 이같은 미국의 드라이브가 국내 조선업 활성화 반등 기회가 될 지 주목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1일(현지시간...
2025-02-22 20:43:49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