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 전창록과 성화여고 박운주가 제14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대구예선전에서 남녀고등부 정상을 차지했다.전창록은 16일 앞산양궁장에서 열린 대회마지막날 남고부 싱글라운드에서50m.30m 합계 671점을 기록, 전날 90m.70m 합계622점에 이어 종합성적 1천246점을 마크하며 팀동료 최운석을 46점차로 제치며 우승했다.또 박운주는 여고부 싱글라운드에서 50m 330점.30m 334점을 올려 전날 70m.60m합계 667점에 이어 종합성적 1천341점으로 2위 나선향(성화여고)을 53점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한편 박장우(대서중)와 김정현(경화여중)은 각각 종합성적 1천283점및 1천279점을 기록, 남녀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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