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꾸준한 계몽과 단속에도 불구, 포항.영일지역 교통사고건수와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포항남부경찰서가 집계한 관내 교통사고건수는 4백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9%인 90건이 증가했으며 인적피해와 물적피해도 각각 22%, 3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자수도 4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명이 늘었다.
이달 들어서도 22일현재 사고건수는 2백20건으로 집계됐으나 사망자수는 올들어 월별로는 가장 많은 5명을 기록했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발생한 총 교통사고건수는 3천53건으로 지난해 동기에비해 16%증가했고, 인적.물적피해건수는 1천5백79건과 1천4백74건으로 집계돼 12.3%, 15.5%씩 각각 늘어났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