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6일 비공식 방한하는 호소카와(세천호희)일본총리는 김영삼대통령과의 경주회담에서 한일문화교류 촉진을 위한 일본문화사절단의 한국공연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산케이(산경)신문은 22일 호소카와총리가 김대통령에게 제의할 일문화사절단은 작년에 한국측이 일본에 파견해 호평을 받은 {한국문화통신사}에 대한 답례의 형식으로 내년 가을 한국에 파견,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일본의 현대디자인과 전통공예등 전시와 함께 극단의 뮤지컬공연등 가칭 {저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구상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한국측이 일본대중문화의 유입을 금지시키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해 왔는데 지난9월 대전엑스포 {일본의 날}에 처음으로 일본가수의 공연이허용된 이후 문화진출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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