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수질적합판정 지구 지정후 관광지화

90년부터 시작된 청송읍부곡리.월막리 온천개발사업이 최근 한국자원연구소로 부터 연이어 온천수 적합판정을 받아 활기를 띠고 있다.부곡지구의 경우 김모씨(49.서울시서초구반포본동)가 부곡리산134속칭{논시골}에서 2개의 시추공을 뚫어 지난해 11월 청송군에 온천발견신고 접수후 수질검사에서 수온27도씨 1일채수가능 2백t의 온천적합판정을 받아냈다.월막지구는 (주)주왕산광광호텔(대표 심재정)이 월막리52의 2에서 시추, 최근 한국자원연구소로부터 알칼리성나트륨 중탄산형으로 수온 28-30도씨에 1일채수량 2백t이상의 판정을 받았다.청송군은 이곳 온천개발이 확실해짐에 따라 사업자에게 시추작업을 확대토록유도, 이 일대를 온천지구로 지정받게할 계획이다.

이곳이 온천지구로 지정될 경우 인근 달기약수탕.부곡농촌관광휴양단지와 연계되는 청송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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